유후는 30억쌍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73만여개 핵심 유전자 정보 빅데이터 결정체인 침 속 DNA 정보를 통해, 민족 특이적인 유전 정보가 어떻게 섞여 있는지 분석한다. 국내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EDGC 측은 설명했다.
김선균 유후사업팀 이사는 "유후 키트를 열어 나의 유전적 혈통을 찾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DNA가 설명해 주는 나의 특성, 성향, 취미, 건강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유후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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