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확보로 사업 속도내는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실속 챙기는 수요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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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4-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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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확보 100%로 빠른 사업 진행 …6월 중 철거 예정

  • 1차 조합원에 한해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 제공 혜택

[사진=지역주택조합아파트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 (가칭)]


태평로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이 토지확보 100%로 사업진행을 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빠른 사업진행 속도를 비롯해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분담금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은 조합에 가입한 조합원들에게 계약안심 보장증서를 제공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트리고 있다. 해당 증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을 때, 조합원이 납부한 분담금 전액을 환불처리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기존 지역주택조합 상황을 보면, 불완전한 토지확보로 인한 사업 지연으로 조합원이 조합 탈퇴를 원할 경우, 탈퇴가 불가능하거나 기존에 납입했던 분담금을 돌려받지 못해 문제가 됐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이 1차 조합원에게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현관 중문 무상 제공, 드레스룸 무상 제공 등도 마련했다. 한 조합원은 “단지가 들어서는 태평로는 현재 중구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토지 확보 100%라고 해 빠르고 안전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은 중구 태평로 대구콘서트하우스 인근에 지어지는 506세대 주상복합 아파트다. 태평로는 현재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과 1만 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타운 개발, 도심재생사업 등으로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은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중앙로, 동성로, 대형할인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선호도가 높은 84㎡ 평면을 전 세대에 적용하고 현관, 주방, 현관에 펜트리를 설계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다음달부터 대구 시내 상업지역 주상복합 건축물의 주거용 용적률 변경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48층 높이의 단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거용 용적률은 중심상업지역 450%, 일반상업지역 430%, 근린상업지역 400% 이하로 각각 수정됐다. 이는 최대 1300%이었던 용적률에서 현저히 낮아진 수치다.

또한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은 취득세 중과에서 제외되는 장점도 있다. 지난 7.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1주택자가 신규 주택을 살 경우, 2주택자로 8%의 취득세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1주택자가 지역주택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별도의 원시취득세를 적용받는다. 이는 일반 분양 취득세율보다 절반가량 낮아지는 효과이며. 지역주택조합의 이점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은 아파트 430세대, 오피스텔 7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48층 주상복합아파트로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1차 조합원은 곧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은 대구 중구 태평로2가 37-3번지이며, 주택홍보관은 침산네거리(북구 침산동 260-9번지)에 있다. 주택홍보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약 후에 방문과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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