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7분 기준 수산중공업은 전일대비 12.94%(810원) 상승한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산중공업 시가총액은 3822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409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수산중공업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관련주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에 대해 "민주당 전당대회(5월 2일)가 끝나면 국민에게 보고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의 대선 경쟁력에 대해 정 전 총리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서 "반사이익을 통해 얻은 지지율은 유효기간이 길지 않다. 미국은 언론이 중심이 돼 후보에 대해 양파껍질 벗기듯 한겹 한겹 벗겨서 검증하는데, 때가 되면 그런 검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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