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매년 전 세계에서 출시된 신차 중 가장 혁신적인 차를 선정한다. 전세계 24개국, 93명의 전문 기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위원단은 ID.4의 친환경성과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 등 혁신적인 기능들을 높이 평가했다. ID.4의 HUD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방향 표시와 같은 중요한 정보를 전면 윈드 스크린에 투사하고, 관련 정보를 3차원 입체 이미지로 지원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되면 앞의 차량과 필요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HUD에 표시가 보이기도 한다.
폭스바겐은 ID.4를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15만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전기차 가속화 전략'에 따라 매년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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