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커넥티드 카에 앉아서 '하이 엘지(Hi, LG)'라고 불러보세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는 혁신 제품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20㎡ 규모의 부스를 나란히 마련해 TV를 비롯해 노트북, 생활가전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콘셉트에 맞춰 식물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갤럭시S21과 폴더블 스마트폰 Z플립‧Z폴드2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이 관람객들의 체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부스 안쪽에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등 TV 신제품과 비스포크 가전을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TV존에서 홈 트레이닝과 홈 오피스 등 집 안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혁신, 세련된 인피니티 디자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가전 존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조합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어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오후 부스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네오 QLED는 상당히 반응이 좋다”며 “마이크로LED도 하반기 70~80인치 형이 나오면 상당히 많이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부스 메인에 ‘LG 커넥티드 카’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커넥티드 카는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한 것으로, ‘사물인터넷(IoT) 자동차’로 불리기도 한다.
LG전자의 AI 플랫폼인 LG씽큐홈과 연결하면 고객은 집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차 안에 있는 올레드 디스플레이에서 이어 볼 수 있고, 차 안에서 집 안의 가전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의류관리기와 냉장 기능을 갖춘 스낵바 등 차량용 가전도 탑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물론 조경식 과기부 차관, 현대자동차 임원 등 다수의 관람객들이 직접 커넥티드 차에 앉아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했다.
부스 입구에는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커피를 내리고 있었고, 클로이 서브봇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안내했다. 관람객이 길을 막고 서 있으면 ‘비켜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노트북 그램 신제품과 게이밍 모니터, 오브제컬렉션 가전은 물론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이니지, 전자 칠판, 시네빔까지 LG전자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과기부가 주최한 월드IT쇼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3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 분야는 △5G 기술 △비대면 솔루션 △소프트웨어(SW)‧컴퓨팅 등이다.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는 혁신 제품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20㎡ 규모의 부스를 나란히 마련해 TV를 비롯해 노트북, 생활가전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콘셉트에 맞춰 식물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갤럭시S21과 폴더블 스마트폰 Z플립‧Z폴드2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이 관람객들의 체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가전 존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조합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어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오후 부스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네오 QLED는 상당히 반응이 좋다”며 “마이크로LED도 하반기 70~80인치 형이 나오면 상당히 많이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부스 메인에 ‘LG 커넥티드 카’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커넥티드 카는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한 것으로, ‘사물인터넷(IoT) 자동차’로 불리기도 한다.
LG전자의 AI 플랫폼인 LG씽큐홈과 연결하면 고객은 집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차 안에 있는 올레드 디스플레이에서 이어 볼 수 있고, 차 안에서 집 안의 가전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의류관리기와 냉장 기능을 갖춘 스낵바 등 차량용 가전도 탑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물론 조경식 과기부 차관, 현대자동차 임원 등 다수의 관람객들이 직접 커넥티드 차에 앉아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했다.
부스 입구에는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커피를 내리고 있었고, 클로이 서브봇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안내했다. 관람객이 길을 막고 서 있으면 ‘비켜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노트북 그램 신제품과 게이밍 모니터, 오브제컬렉션 가전은 물론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이니지, 전자 칠판, 시네빔까지 LG전자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과기부가 주최한 월드IT쇼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3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 분야는 △5G 기술 △비대면 솔루션 △소프트웨어(SW)‧컴퓨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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