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명 증가한 735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1만6661명이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105일 만의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5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4차 대유행'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양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00명대는 2번, 600명대는 3번, 700명대는 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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