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해외 모빌리티 관련 회사에 투자했다.
NXC는 케이맨 제도에 본사를 둔 FGX 모빌리티의 지분 99.05%를 942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현금으로 지분을 취득하며, 취득 예정일자는 6월 30일이다.
NXC는 "국외 모빌리티 기술 보유 법인 간접 투자를 통한 투자수익 획득"이라고 밝혔다.
NXC는 김 대표는 2017년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지분 65.19%를 913억원에 사들였고,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의 지분 80%를 4억 달러(약 4500억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3월엔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NIS 인드라 펀드'에 1141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엔 NXC 자회사 아그라스델릭을 통해 이탈리아 동물용 고급 사료 제조업체 '세레레'를 약 278억원에 인수했다.
NXC는 케이맨 제도에 본사를 둔 FGX 모빌리티의 지분 99.05%를 942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현금으로 지분을 취득하며, 취득 예정일자는 6월 30일이다.
NXC는 "국외 모빌리티 기술 보유 법인 간접 투자를 통한 투자수익 획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엔 NXC 자회사 아그라스델릭을 통해 이탈리아 동물용 고급 사료 제조업체 '세레레'를 약 278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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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 [사진=NX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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