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 출시로 플래그십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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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04-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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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HD 화질보다 최대 8배 향상된 화질 구현

팅크웨어가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방 4K, 후방 2K 수준의 영상 화질이 탑재돼 기존 HD의 8배(후방은 4배) 이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용량은 기본 64GB(기가바이트), 최대 256GB까지 지원된다.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지원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에 적용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은 블랙박스 내부에서 열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해 녹화를 계속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액정표시장치(LCD)를 없애 자동차 내부 공간 활용 극대화, 넓은 시야각 확보 등을 도모했다.

LCD가 없는 만큼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높여 제품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썸네일 검색·다운로드 △영상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에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이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에 더해 △지능형 고온보호 △원격 수동녹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새로 추가되는 기능 중 지능형 고온보호는 기상청 데이터를 활용,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때 블랙박스 내 고해상도 영상 녹화를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 주차녹화 전환을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별도 통신 동글을 장착할 때만 사용할 수 있고 초기 장착 시 2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는 전후방 국내 최고의 영상녹화 성능과 기능을 갖춘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공개한 지능형 기능들은 실시간 정보전달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입 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통신 모듈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팅크웨어의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 [사진=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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