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저출산 현상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가족의 기능·형태의 변화, 만·비혼 문화 확산 등 여러가지 이유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데 2000년대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며, 출산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윤미경 의장도 2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를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윤 의장은“지금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왕시의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 맘 편한 출산의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은경 안산시의장, 박종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장을 지목하고, 릴레이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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