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기업 비전으로 제시한 한국필립모리스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ESG (환경·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연소 제품이라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과학기술과 엄정한 연구, 검증된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에도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천하면서 환경과 공중보건 개선에 힘쓰는 것이 글로벌 담배회사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ESG 경영"이라고 강조했다.
비연소 제품을 통해 공중보건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겠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은 ESG 경영과 밀접하다.
필립모리스는 실제 불을 붙여 태우지 않는 비연소 제품군은 매년 꾸준하게 성장, 이미 PMI 매출액의 23% 이상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PMI는 10여년 전부터 비연소 제품 분야에 9조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20여년 넘게 환경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대표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인 '바다사랑 캠페인'을 1998년부터 2019년까지 21년간 매년 여름 전국 6개의 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 해양 쓰레기 문제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마련을 위해 실시해온 환경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