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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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4-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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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환경 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 협약 맺어

  •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박차

김상돈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3일 협약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이소영 국회의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함께 의왕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증진, 의왕시 도시환경정비,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세부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의왕시 내손동 재개발해제구역 전신주와 내손동 송전철탑을 지중화하고, 대안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안전대기를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대상지역 전신주와 송전철탑을 지중화 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또 대안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학생들의 보행안전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생활환경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차단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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