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시장이 성남가드너 교육현장을 참관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가드너 교육은 실내 외 정원조성과 유지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2015년 시작해 현재까지 284명이 수료했다. 시에서 1인당 교육비 65만원 중 40만원을 보조하고 있다.
현재 7기 교육을 진행중으로 사전 신청한 50명의 성남시민이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눠 교육에 참여해 정원 꾸미기의 노하우를 배운다.
이날 성남가드너 교육 진행 현장을 찾은 은 시장은 교육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교육은 어떠시냐, 많이 배우고 계시냐”고 물었고, 이에 한 교육생이 "교육과정이 촘촘하게 잘 짜여 있어 매우 만족한다. 교육도 교육이지만 이 아름다운 식물원에 매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참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 시장이 전정일 신구대 식물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이와 함께 은 시장은 "성남가드너분들과 함께 며칠 전 시청사 주변 산책길에 봄 맞이 꽃들을 심어봤는데 삶 속에 식물이 들어오면 한층 풍요로워지고 힐링이 된다”고도 했다.

은 시장이 전 원장에게 꽃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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