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소외계층에 ‘올반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1-04-26 0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0개 소외계층 가정에 조리용 ‘에어프라이어’도 전달

23일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왼쪽)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오른쪽)이 각 사 집무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소외계층 가정 대상 정기 물품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정기배송을 통한 물품후원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각 사 집무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소외계층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 물품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신세계푸드는 협약을 통해 전국 200여 곳의 소외계층 가정에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1대씩 증정하기로 했다.

또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옛날통닭, 찰핫도그 등 간식류를 비롯해 스테이크, 꿔바로우, 만두 등 신세계푸드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가정간편식을 매월 21일에 맞춰 각 가정으로 정기배송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소외계층 가정 아동들의 부족한 먹거리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서 특성에 맞는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