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광시자치구 구이린 리장(漓江)의 양숴(阳朔) 구간을 방문해 리장 유역의 종합적인 관리, 생태환경 보호 등 상황을 파악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이날 보도했다.
CMG에 따르면 시주석은 이날 리장은 “인류가 공유하는 자연 유산이며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광시 구이린의 명소인 리장은 생태 보호와 개방형 개발을 병행 추진하면서 자연 생태 및 문화를 깊이 있게 통합해 ‘녹수청산이 곧 금산·은산’, 즉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귀중한 자산이이라는 이념을 확고히 실천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또 샹장 전투 붉은 군대 순교자들에게 꽃바구니를 헌납하고, 붉은 군대의 창정 샹장 전투기념관을 방문해 혁명의 선열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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