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전문점 에그드랍이 신메뉴 '머랭 버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에그드랍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머랭 버거는 에그드랍이 직접 개발한 머랭 패티가 들어간다.
진한 풍미의 크림치즈에 정성껏 폼을 올린 머랭을 섞은 뒤 고소한 계란 지단으로 감싼 머랭 패티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선보인다. 이번 머랭 버거는 신선한 야채에 고소한 햄치즈를 더한 '햄치즈 머랭버거',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짭조름한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를 사용한 '단짠' 메뉴 '메이플베이컨 머랭 버거', 베이컨과 해시브라운에 어울리는 치즈와 화이트크림 소스를 더한 '포테이토 머랭 버거', 신선한 채소와 토마토, 상큼한 레몬드레싱을 크림치즈 머랭과 곁들여 낮은 칼로리로 가벼운 한끼를 제공하는 '베지가든 머랭 버거' 등 모두 4개의 신메뉴로 구성했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기쁘게 해드리는 게 에그드랍의 목표다. 이런 철학을 반영한 '머랭 버거'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최근 에그드랍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잘못 알려져 오해가 커지고 있다. 브랜드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소통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한편, 에그드랍은 오는 28일부터 4종 메뉴를 출시하며 해당 메뉴에는 버터 풍미가 가득한 에그드랍만의 브리오슈번이 사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