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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9분 기준 대한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9.17%(3000원) 상승한 1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과학 시가총액은 1390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744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대한과학은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 중 하나다.
이날 정부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 공급받기로 계약했다. 이로써 총 1억 9000만회, 9900만명 분 백신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물량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9배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명의 2.75배에 해당한다. 4월 말까지 300만명, 상반기 1200만명 이상에게 접종을 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월 말까지는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의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 이들이 2차 접종까지 마치는 11월에 집단면역을 차질없이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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