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이 돌아온다…다음 달 24일 예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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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1-04-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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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상금 3억원에서 4억원으로…1억원 증액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나논[사진=KGA 제공]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명맥이 끊겼던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이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코오롱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자격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정회원, 준회원과 아마추어다. 올해는 우승 상금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1억원 늘었다.

예선전은 다음 달 24일부터 시작된다. 1차 및 최종 예선전은 모두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1차 예선전은 총 4회(5/24, 5/31, 6/7, 6/8)에 걸쳐 치러진다. 최종 예선전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예선전 참가 신청은 K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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