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코로나 이후 도래할 새로운 전시복합산업 흐름을 반영해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서울의 다양한 이색 명소를 활용한 콘텐츠 △지속 가능한 서울 전시복합산업 관광 프로그램 3개 분야이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사업 생각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서울 소재 관광·MICE 관련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 조건을 낮추고, 융·복합 시너지를 기대해 기업 간 상호 제휴·협업 신청도 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서울 관광·MICE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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