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은 2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번 시즌 4호이자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이다.
앞서 구자욱은 2012년에 입단해 2015년부터 1군 무대에서 뛰었다. 2015년 타율 0.349, 11홈런, 57타점을 올려 신인왕을 받았으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삼성 프랜치아즈 스타'로 불려왔다.
구자욱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7년 작성한 2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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