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주가 15.53%↑'···자회사 2238억 규모 계약 체결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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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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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농기계 트렉터 휠, 타이어 전문생산 업체 ‘골든센츄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골든센츄리 주가는 전일 보다 15.53%(68원) 오른 51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38원이다.

앞서 26일 골든센츄리는 자회사인 홍콩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가 대형 트랙터 완성차 조립 사업 진출 및 오피스 빌딩 신축 등을 위한 프로젝트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약 2238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3.44%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 26일까지다.

골든센츄리가 밝힌 홍콩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 자산 총액 비중은 39.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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