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영양식 '프레주빈 2.0 살구향' 국내 출시... 유당불내증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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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1-04-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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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제공... '글루텐·유당 프리' 강조

프레주빈 2.0 살구향.[사진=프레주빈 제공]

독일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이 상큼한 맛을 강조한 '프레주빈 2.0 살구향'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주빈 2.0 살구향은 기존에 출시한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과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에 이은 세 번째 맛이다.

프레주빈 2.0 살구향 1병은 200mL 용량에 400칼로리의 열량(1일 권장 열량의 20%)을 제공한다.

프레주빈에 따르면 프레주빈 2.0 살구향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3대 영양소와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환자,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을 영위하는 직장인에게도 부족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특히 소고기 약 100g(양지 기준)을 먹어야 얻을 수 있는 19g(1일 권장 섭취량의 35%)의 단백질과 뼈와 근육을 구성하고 면역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8µg(1일 권장 섭취량의 80%) 함유되어 있다.

업체 측은 "프레주빈 2.0 살구향에는 글루텐과 유당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 관련 알레르기 또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주빈은 독일의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Fresenius Kabi)에서 개발한 식품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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