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분야 상생협력 간담회[사진=국가 철도공단 제공]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각 협력사 대표단과 공단 4대 경영방침인 “안전우선, 철도산업 혁신, 신뢰받는 청렴, 소통하는 상생”과 2021년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7일 상생의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계약제도 혁신 TF'를 구성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개선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공단은 협력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기술 도입, 설계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소통해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제정된 지침에는 장비운전원, 운전통제원 등 담당자별 업무와 자격기준 정립, 운행절차, 속도규정, 탑승자 안전벨트와 개인보호구 착용, 그리고 영상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등이 담겨있다.
그동안 철도건설구간 내 안전관리가 건설기계 위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지침제정을 통해 공사용 장비까지 범위를 넓혀 제도화했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철도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철저로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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