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맞춤 플랫폼 운영 업체 더체크가 누벤트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체크 본사에서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업체 누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누벤트는 빅데이터 기반의 ICT 기술을 이용,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매장, 배달, 온라인 판매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유료 서비스인 ‘앳트래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데이터 및 분석자료 교류를 통한 서비스 확장으로 양사 사업자 회원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더체크는 누벤트와의 협약으로 자영업자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매장매출 분석, 배달주문 분석 등 앳트래커의 유료 서비스를 더체크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김채민 더체크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중소상공인의
한편 더체크는 매출정산, 노무 서비스, 예상부가세 조회 서비스를 평생무료로 선보이며 앱 출시 1년 만에 21만 사업자 회원을 모집했다. 특히 사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미입금체크, 근로계약서 작성, 부가세 조회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며 자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체크는 매출 및 상권분석에 기반한 매출 증가 솔루션을 추가하며 사업자 대상으로 총 4가지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