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기기 제조 및 개발 업체 ‘클리노믹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클리노믹스 주가는 전일 보다 25.37%(4300원)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6950원이다.
이날 클리노믹스 급등세는 클리노믹스가 조직검사 없이 혈액으로 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클리노믹스에 최적 금형설계 및 제작 지원으로 암진단용 액체생검 랩온어디스크(Lab-On-A-Dis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클리노믹스는 미국 식품의약국 체외진단 의료기기 1등급 등록까지 마무리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훈 클리노믹스 암연구소장은 “고품질의 액체생검 카트리지의 대량 생산 및 액체생검 플랫폼 회사로 한 걸음 더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진단시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연결기준 클리노믹스 매출액은 98억원, 영업 손실은 123억원, 당기순손실은 131억원을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클리노믹스 주가는 전일 보다 25.37%(4300원)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6950원이다.
이날 클리노믹스 급등세는 클리노믹스가 조직검사 없이 혈액으로 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클리노믹스에 최적 금형설계 및 제작 지원으로 암진단용 액체생검 랩온어디스크(Lab-On-A-Dis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클리노믹스는 미국 식품의약국 체외진단 의료기기 1등급 등록까지 마무리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연결기준 클리노믹스 매출액은 98억원, 영업 손실은 123억원, 당기순손실은 131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