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쳤다. 이는 강백호의 통산 500번째 안타다.
강백호 나이는 만 21세 9개월에 불과하다. 최연소 500안타 기록은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갖고 있다. 이정후는 21세 2일이던 2019년 8월 22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서 5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이정후는 369경기, 강백호는 405경기 만에 500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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