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주변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산정책관 시절 수산직불금의 지원 단가를 확대하고 수산물 종자에 대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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