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한국중소기업중앙회의 후원하에 평택시청, 새만금개발청, 대한민국 주칭다오총영사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성황리에 개최되였으며 한국 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단체와 기업인 대표 200여명이 중국 옌타이와 한국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교류를 진행하였다.
28일(현지 시간)옌타이시 한국경제협력센타(수석대표 김광춘)에 따르면 중·한 옌타이 산업단지에서 이날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주요 프로젝트 계약식을 진행했다.
옌타이시는 산동반도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과는 바다를 사이두고 있다. 면적은 1.39만평방키로미터, 인구는 714만명이다.
한국은 옌타이의 최대 외국투자국이며 제일 큰 무역파트너이다. 연태시에는 한국기업이 4069개 있으며 현대자동차, CJ, SK, LG, 두산 등 한국의 대표기업들이 입주해있다.
금년은 한중문화교류의 해이며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되는 해이다.
연태시는 한국의 기업인들과 함께 한중(옌타이)사업단지건설에 박차를 가할것이며 무역과 투자합작의 대표지역으로 건설하여 한중지방경제협력의 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이번 행사에 한국KH자산관리주식회사, 해오름물류 등 다수의 기업들이 연태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를 통하여 연태시에 해외직구, 물류관련 프로젝트에 총 69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