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하는 차예린 아나운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6년생인 차예린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을 전공한 인재다.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선', 미스코리아 전북 '진', 미스 인터콘티넨탈 아시아태평양 '지역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지난 2011년 JTBC에서 아나운서가 된 차예린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입사해 '찾아라! 맛있는 TV' 'MBC 주말뉴스' '스포츠 다이어리' '생방송 오늘 저녁' 'MBC 뉴스투데이' '연급복권720+' '스포츠 매거진' 등에 출연했다.
2014년부터는 'FM4U 비포 선라이즈'와 '송포유'에서 라디오를 진행했다.
한편, 2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인 현직판사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인 남동생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6일 SNS를 통해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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