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 중 첫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목적으로 5~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또는 어린이날, 추석 명절이 포함된 주간에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을 경기도와 안양시 지원으로 진행한다.
첫 공연은 5일 오후 2시 어린이날을 맞아 평촌아트홀에서 어린이 맞춤형 문화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공연 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계획과 달리 우천 소식으로 야외마당이 아닌 공연장에서 진행하되, 사전 전화 예약 시 우선 관람 가능하며, 잔여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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