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주가 6%↑' 올해 1분기 영업익 전년비 흑자전환

인포마크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포마크는 오전 11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4%(380원)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338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382위다.

인포마크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억3800만원으로 87.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7억5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편 인포마크는 지난 3월 24일 36억8240만원 규모의 제5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7535원이다. 회사 측은 취득 사유에 대해 “기한의 이익 상실에 따른 취득”이라며 “취득 후 소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