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창업진흥원,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

[김광현 창업진흥원장(가운데)이 이달의 청렴인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이달의 청렴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청렴인에게는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청렴 의지를 제고하도록 ’청렴‘과 ’행운‘의 의미를 가진 개운죽 화분을 제공했다.

창업진흥원의 제1호 ’이달의 청렴인‘은 비대면지원부 김선관 차장과 예비창업재도전부 양정아 차장이 선정됐다. 김 차장은 작년 한해 준감사인으로 활동하면서 부패방지정책 참여와 대외 확산 노력 활동을 진행해왔다. 양 차장은 부패방지시스템 내부심사원으로 활동하는 등 창업진흥원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창업진흥원은 작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창업생태계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올해도 ’1부서 3청렴자율실천과제‘를 운영하는 등 자발적인 청렴확산 운동을 바탕으로 청렴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청렴버킷챌린지도 즐겁고 유익하게 내부 청렴의식을 내재화시키고 대외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