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암각화박물관, '암각화속 수수께끼 찾기'운영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김경진)은 오는 5일 '울산암각화박물관 암각화 속 수수께끼 찾기'를 운영한다.
행사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인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천전리 암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고 활동지를 통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 중부도서관, '우리마을 도서관에 와볼래?' 그림책 원화 전시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오는 25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우리마을 도서관에 와볼래?'그림책 원화를 2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우리마을 도서관에 와볼래?'는 책과 사람을 이어 주는 역할,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과 수많은 책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청구기호 읽는 법, 서가 배치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책으로 사람을 만나고, 책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도서관 사서의 하루를 담은 그림책이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도서관을 둘러보다 서가 한쪽에서 생각지도 못한 멋진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울산 울주도서관, '도서관 발자취 사진전' 개최
울산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30주년 기념 '도서관 발자취 사진전' 을 3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도서관 발자취 사진전'은 지역주민과 함께 도서관 개관 3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울주도서관 발전을 기념코자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은 도서관 변천 모습, 도서관 자료실 모습, 이동도서관, 독서회 및 동아리 활동,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도서관 모습 등 사진 68점을 전시해 울주도서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복희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도서관의 지나온 발자취를 재조명하면서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교육청, 38개 지역아동센터에 다듣영어 지원
울산시 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어린이날을 맞아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듣영어 지원을 이어간다.
38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다듣영어(울산형 초등영어교육)에 필요한 학생 자기주도 및 가정연계 활동 자료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에는 다듣영어 워크북과 색깔과 숫자 학습용 캔디 세트가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달 지역아동센터에 다듣영어 교구 및 기자재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는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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