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이니지로 예술작품 생생하게 감상하세요”

김정기 작가 전시회서 디지털 사이니지 비디오월 구현

LG전자가 예술작품을 사이니지에 담아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김정기 작가 작품 전시회 '디아더사이드(THE OTHER SIDE)'에서 LG 디지털 사이니지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했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열린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 벽면에 55인치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가로로 이어붙여 6ｍ 길이 비디오월(Video Wall)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으로 이동하며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 내에도 실제 작품과 나란히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과정을 볼 수 있게 했다.

LG 디지털 사이니지(모델명:55SVH7F)는 화면 두께가 0.44㎜로 얇아 제품 연결 부분의 화면 이질감이 적다. 또한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으로 여러 장을 이어붙여도 화면 전체에 균일한 색상을 보여준다. 시야각도 넓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는다.
  

LG전자는 맞춤형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예술 및 전시 분야와 지속 협력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린 고(故)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회에 실내용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시리즈명:LAPE)를 설치했다. 롯데월드타워 야외 공간에는 실외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명:GSCD)를 이어붙여 가로∙세로∙높이 6ｍ 크기의 미디어큐브도 구현했다.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55EW5F-A)를 통해 전시 소개 영상과 화면 너머 실제 전시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화질과 기술력의 LG 사이니지가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김정기 작가 작품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LG 디지털 사이니지를 이어붙여 만든 가로 6미터 길이 비디오월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