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분양하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THE SIGLO'가 1순위 청약에서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1순위 청약 총 20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1551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57.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이었던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27.21대 1)'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24~26일까지 총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편,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RC3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검단 최초의 주상복합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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