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제강 주가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동일제강은 17.86%(675원) 상승한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일제강 시가총액은 671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931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동일제강은 철강 중소형 관련주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바닥을 쳤던 철강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국내외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자 활기를 띄고 있는 것.
수요가 확대되는 속도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자 철강재 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열연, 후파판 국내 유통가격은 100만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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