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 부지 정리 등 제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2023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14억원(공사비 265억원, 부지비 149억원)을 투입해 건립중인 테크노파크는 지하 1층, 지상 7층, 전체면적 1만 1594㎡ 규모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산업계와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세종테크노파크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세종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내 기업 및 대학 등이 연계‧협력해 기업들에 현장 밀착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조치원청사에 자리 잡음에 따라 기업 육성 및 지원기관이 한 곳에 집적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