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아베스틸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세아베스틸은 9.47%(2400원) 상승한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베스틸 시가총액은 9862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226위다. 액면가는 5000원이다.
지난달 29일 세아베스틸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184억원으로 17.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7억원으로 89.9%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했던 자동차, 건설중장비 등 주요 수요산업의 회복에 따른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테인리스(STS) 제품과 항공·방산용 고합금 알루미늄 업황 또한 꾸준한 회복이 예상돼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연결 실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