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항균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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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5-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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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항균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500만원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항균용품 세트를 구매, 전달했다. 항균용품 세트는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됐다. 카카오 캐릭터 손선풍기도 어린이날 선물로 추가됐다. 

항균용품 세트 175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산하 서울·대구·부산·광주지역 센터를 통해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는 어린이에게 배부된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기부가 작지만 큰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왼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함께 4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 3층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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