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는 3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에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속 핵심 업무를 빠른 시간 내 복구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재난극복 실행 계획이다.
공사는 기관의 핵심기능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용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능연속성 전략과 이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작업환경과 업무연속성을 구축해 내부직원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