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 등 4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SaaS N(Successful And Absolute SaaS in Ncloud)’ 프로그램 컨소시엄에 참가해 국내 중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SaaS N’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투글로벌센터, GS글로벌,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비즈니스, 글로벌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테크미디어 기업인 퍼블리시, IoT기반 리트랙터블 시팅 시스템 기업인 엔시팅 등 IT기반 혁신기업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SaaS N 컨소시엄에서는 완성된 솔루션의 글로벌 비즈니스모델 전략수립과 투자 연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에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이끄는 이기엽 AC본부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SaaS 기업의 해외 사업개발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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