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5포인트(0.09%) 올린 2만9357.82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5.65포인트(0.29%) 상승한 1933.05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1포인트(0.65%) 하락한 3418.8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79포인트(1.95%) 내린 1만3933.81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104.40포인트(3.46%) 미끄러진 2910.41에 장을 닫았다.
무역 지표 호조에도 이날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금지시키는 조항을 유지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무역 지표 호조에도 이날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금지시키는 조항을 유지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64포인트(1.71%) 상승한 1만7285.00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30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74.42포인트(0.26%) 하락한 2만8563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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