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안을 재가하고 오후 4시께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김 후보자를 제청받아 지명한 지 나흘 만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요청안을 접수한 지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김 후보자는 현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내며 박상기·조국·추미애 등 3명의 장관과 함께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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