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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현재까지 황사 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된 곳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 총 14개 시도다.
부산, 대구, 울산 등 3개 지역에는 황사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된다. 관심 단계의 경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가 '매우 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수준일 때 발령된다.
한편 이번 황사는 오는 9일 중서부 지역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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