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65~69세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SK케미칼은 3.72%(9500원) 상승한 26만500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4.31%(2300원) 상승한 5만5700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7.66%(100원) 상승한 14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진매트릭스는 3.91%(550원) 하락한 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 인원은 총 283만8000명으로 추산되며, 예약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사흘 뒤인 오는 13일부터는 60∼64세(1957∼1961년생) 400만3000명도 예약 절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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