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주요내용으로는 △상주캠퍼스 부총장제 부활 △농업관련 대학교 설치 △인기학과 신설 △캠퍼스 내 학과, 학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민‧학‧관 상생 협력 사업발굴 등 이다.
강경모 의원은 “2008년 상주대학교와 경북대학교는 통합당시 농업교육센터 이전 등 8가지 약속사항을 제시했지만 무책임한 태도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교 측의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고 앞으로 약속 이행을 통해 상주시민과 경북대학교가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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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가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함으로써 예산낭비 방지와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있어 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시행,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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