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연구소의 우수한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는 활동도 꾸준히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암연구소는 국내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로, 설립 이래 신증후군 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제제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며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됐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한편 목암연구소는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 '리보핵산(RNA) 기반 플랫폼 기술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최신동향'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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