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는 2021년 성남시 성평등문화조성사업 일환으로 전개된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의 양성평등교육은 남성 간호사, 여성 경호원 등 전통적 직업관을 깨는 직업인 특강, 자격증 과정을 연계한 직업체험 지원, 직업체험 내용을 토대로 한 지역 나눔 활동 등을 회차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이 청소년들의 성차별적 직업관을 깨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직업체험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함으로써, 지역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