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14%↑..."전문가용 진단키트, 국내 내수용 식약처 허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11 1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일대비 14.61%(2600원) 상승한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 시가총액은 7050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03위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휴마시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국내용 정식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셀트리온과 개발한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체진단키트가 식약처로부터 국내용 정식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소량(10uL)의 혈액을 사용해 15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신속 항체진단키트의 정식 승인으로 휴마시스에서 직접 개발한 코로나19 3종 제품 모두를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