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5월 분양 '기대감 높아'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는 신혼희망타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 도보 이용 출퇴근 편리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

디엘이앤씨(DL E&C)가 5월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공급하기로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테라스동 3개동 포함)동, 전용면적 56~59㎡(56㎡ 462가구, 59㎡ 408가구) 총 870가구 규모로, 이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6㎡ 462가구 △59㎡ 408가구로 구성되며,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는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돼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된 최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과 자녀수 가점 비중이 작아 30~40대 신혼부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법정 기준 면적보다 2배 넓은 종합보육센터(어린이 집 등)가 설치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특히 장점으로 부각된다.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세대당 1주택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 우선 공급은 예비 신혼부부, 혼인 기간 2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하되, 전체 공급량의 30%를 해당 지역(의왕시) 거주자와 타지역(수도권) 거주자 순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 잔여 공급은 결혼한 지 7년 이내이거나 3세 이상 6세 이하인 자녀를 둔 신혼부부,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1단계 우선 공급 낙첨자 전원이 대상이며, 전체 공급량의 70%를 해당 지역, 타지역 거주자 순으로 공급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40%가 적용되는 반면,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함에도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전용 모기지(주택담보대출)가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약 30%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최저 연 1.3%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에서 반경 약 800m내 조성된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동탄역 등과 환승이 가능해져 경기 남부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진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 경수대로, 의왕IC를 통해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옆에 의왕 시청이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의왕 경찰서, 의왕 소방서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시티병원, 다사랑중앙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고천초, 의왕중, 우성고, 경기외고 등 반경 1km 내 초·중·고 인프라도 풍부하다.

한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이달 중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