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40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재 외식업 전문컨설턴트의 위생 컨설팅과 주방 환경 개선을 통해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해도동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업소를 격려했고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 사항을 들으며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잘 진행됨에 따라 해도동 7080거리에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돼 시민 및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의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골목먹거리 활성화 시범거리 조성의 일환이며, 해도동 7080거리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 등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